용맹하다
cyj1793 2022/07/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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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용맹이 1
-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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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 2022-06-15
: 1,465
"지금의 지구는 인간을 위한 행성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잖아요.
하지만 이야기는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인간의 눈에 비친 동물이 아니라, 동물이 진정한 주인인 이야기를 쓰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이현 작가 인터뷰
작가는 동물과 인간의 바람직한 관계 설정을위해 동물이 진정한 주인인 이야기를 쓰려고 애썼다고 합니다.
저는 그동안 강아지는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생각했어요.
내 말 잘듣고 순종적인 강아지를 예쁘다고 여겼었죠.
그런데, 이 책을 읽고 강아지야말로 정말 용맹한 아이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를 떠나 새로운 관계를 맺고 그 곳에 적응하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이들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도 용이의 꼬리가 살랑살랑 흔들립니다. 행복한 아침이에요. 왜냐고요? 개들은 행복해지기 대장이거든요.
1편은 행복해지기 대장인 용이와 맹이의 만남입니다.
2편은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앞으로 나올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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