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은 인문 교육 전문가이자 작가인 김종원 저자의 책으로 20년 넘게 연구하고 발견한 ‘주변 사람들을 기대하게 만들고, 그 기대 이상으로 탁월하고 독보적인 결과를 만드는 사람이 되는 법’을 5가지 법칙으로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인생은 바꾸는 것이 아니라 바뀌는 것!”이라고 말하며 사는 환경, 만나는 사람, 시간을 쓰는 방식, 언어를 대하는 태도, 생각하는 방법, 즉 5가지 삶의 요소를 바꾸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내용을 적절한 예시와 명료한 문체로 이해하기 쉽게 전하고 있다.
“오늘 내가 한 일들이 내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들었는가?”
“나는 어떤 결과를 원하는가?”
“그것을 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그 과정을 통해 내 삶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이 책은 위 5가지 질문에 대한 실천적인 답이라고 할 수 있는데, 결국 우리는 각자 자신이 원하는 목표와 변화를 선택하고 나아가야만 하는 것이다.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작은 삶의 목표이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낼 그 무엇이다.”라고 말하고 있는 이 책은 이러한 작은 삶의 목표를 분명하게 인지하고 끊임없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쉽게 삶은 변화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저자가 궁극적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삶의 변화로 이야기하고 있는 5가지 기술은 첫째, 사는 환경, 둘째, 만나는 사람, 셋째, 시간을 쓰는 방식, 넷째, 언어를 대하는 태도, 다섯째, 생각하는 방법이다. “이 5가지가 바뀌면 인생은 송두리째 바뀐다. 이를 바탕으로 최고의 삶을 살고 싶다면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면 된다”고 말한다.
전체적으로 주된 5가지 요소에 맞게 사례가 적절히 들어가 있어 상황을 이해하고 나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구성이라 잘 읽히고 좋았다. 우리가 흔히 대문호로 알고 있는 괴테 역시 자신의 삶을 선택하지 못해 타인의 삶을 살았던 것처럼 결국 변화의 시작은 ‘나’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지금 바뀌지 않으면 5년 후에도 그대로다!”라는 말이 더욱 와닿았다. 5년 전에도 지금과 같은 고민을 하고 그때도 ‘진작 알았더라면’과 같이 후회하고 결심했지만, 결국 5년이 흐른 지금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결국 변화의 시작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실천하고 행동할 수 있는 것들임을 다시금 깨닫는다. 저자의 5가지 법칙을 통해 5년 후에는 달라져 있는 나의 모습을 기대한다.
“불공평한 세상에서 저울이 공평해지는 순간은 오직 ‘변화를 선택한 순간’뿐이다. 지금 삶이 마음에 들지 않는가? 불가능한 목표를 이루고 싶은가? 더 높은 차원의 삶을 살고 싶은가? 단언컨대 이 책이 그 질문에 가장 놀라운 해답과 돌파구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