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는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leeyoujin486-1 2026/06/1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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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NA는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 김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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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2026-03-30
: 735
도서협찬
멘델의 유전 법칙에서 시작해 DNA의 발견, 분자생물학의 발전, 인간게놈프로젝트, 그리고 합성생물학에 이르기까지, 유전자 개념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한 권에 담은 책 <DNA는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가 출간되었다.
유전자의 개념과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서 배워보자.
🔖우리의 생물학적 특성은 부모로부터 절반씩 물려받은 유전자에 의해 만들어진다.
p.17
배웠기에 알고 있는 내용이다.
정자의 발견, 난자의 발견이 언제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됐다.
정자를 처음 관찰한 때는 1677년인데, 난자를 발견한 시기는 1827년이다.
무려 150년 차이가 난다.
지금의 우리가 알고 있는 시험관 수정은 1944년에 성공했다.
지금 알고 있는 사실이 밝혀지기까지 엄청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사실이 아주 놀라웠다.
<DNA는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책을 읽지 않았다면 아마 죽기전까지 모르고 살다가 떠났을 수도 있다.
🔖인간의 성 결정은 어머니가 아니라 아버지에게 달려 있다.
p.29
이런 사실이 밝혀진 것은 1905년이다.
이 사실을 빨리 우리나라에 전파가 되었다면 수많은 어머니들께서 아들을 낳지 못했다고 핀잔을 듣는 일이 줄어들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나또한 딸만 4명 있는 집의 첫째라서 엄마가 할머니한테 딸만 낳았다고 구박하고 했던 기억이 있다.
모든탓을 엄마에게 돌리는 말들을 어릴때부터 들어서인지 나도 엄마를 닮아서 당연히 딸을 낳을 줄 알았다.
그런데 아들이다. 놀랐다.
아이가 태어나기전까지 믿지 못했다.
이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던 환경이었던지라 아버지가 성별 결정을 한다는 걸 빨리 알았더라면 서럽고, 억울하고, 답답한일을 겪지 않아도 되지 않았으까 싶다.
다행이도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기에 예전과 같은 일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아버지가 결정하는 것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자!
그리고 억울하게 당하지 말자.
과학기술이 계속해서 발달하고 있기에 유전자를 통해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
좋은점도 많지만, 고민하게 되는 부분들도 분명하게 존재한다.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기에 맞다, 틀리다로 정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다만 소수가 아닌 다수를 위해서 많은 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은 방향으로 계속해서 연구가 진행되고 결과물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이제 인류는 자연에 존재하지 않던 완전히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거의 갖춘 것 같다. 합성생물학의 잠재력을 어디까지, 어떻게 활용할지는 결국 인류의 선택과 판단에 달려있다.
p.322
훗날 세상이 어떻게 바뀌게 될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데,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봐야겠다.
유전자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은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초보자인 저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다들 재밌게 보시길 바래요^^
리뷰의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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