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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youjin486-1 2026/03/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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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보이는 것을 껴안을 용기
- 나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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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 2026-02-20
: 210
도서협찬
괜찮은 척하느라 지친 당신이 읽어야 할 책.
상처받지 않고 나를 지키는 감정 리터러시 안내서인 <안 보이는 것을 껴안을 용기> 책이 출간되었다.
🔖익숙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때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를 아프게 한다.
p.4
공감되는 말이다.
나를 지키는 감정 사용법 함께 배워보자.
🔖조바심은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어 실수를 부르는 술과 같지만, 침착함은 위기를 극복하게 하여 기회를 잡게 만드는 약과 같다.
p.268
🔖실수는 인간이 되기 위한 입학증명서이고, 반성은 인간으로 남기 위한 졸업시험이다.
p.270
🔖가족은 전기콘센트와 멀티탭처럼 서로 연결된 존재다.
p.286
🔖결혼할 상대는 여름철 수박이 아니기에 두드려보고 고를 수 없다.
p.304
먼저 위의 문장들처럼 작가님의 표현법이 참 좋았다.
의미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비유를 포함해서 문장을 만들어주셨다.
<안 보이는 것을 껴안을 용기> 제목처럼 우리는 용기가 부족한채 삶을 살아가는 것 같다.
나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말이다.
나 자신부터 남과의 관계, 부부관계, 가족관계 등 여러 관계에서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내뱉지 못하거나 속으로 삼키게되는 감정들을 긁어준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감정을 많이 챙기지 못했구나'를 많이 느꼈다.
작가님의 문장들이 내 마음속에 나조차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라 담고만 있었던 감정들을 풍선에 구멍을 내어 터트리듯 밖으로 끄집어 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만들어주었다.
150가지의 이야기들을 대면하면서 개인적으로는 부부, 가족에 관한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타인은 내가 불편하면 거리를 두면 되지만 가족은 그렇게 할 수가 없으니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남들과 비슷하게 평범함 속에서 살아오고, 그런 평범함속에서 평범하게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법을 알고 살아왔다면 감정을 다루는 것에 대해서 어렵지 않았을것 같은데 40이 넘은 나이가 되어도 나에게는 조금 어렵다.
고민하고, 후회하는 순간들이 있기에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싫어질때도 있지만 감정표현을 하는 법은 배우면 바뀔수 있는 것이라는 것 또한 느끼고 있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내곁에서 가장 가까이 있고, 그만큼 부딪히기도 하는 사람이 남편이다.
부부, 가족관련 이야기가 몇 편이 안되지만 그 몇 편이 다 내 이야기였다.
그래서 뜨끔하기도 했다.
피할때도 있었고, 혼자서 모든 것을 다 짊어지고 가게끔 하기도 했다.
이런 나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볼 수 있게 해주었다.
123번의 이야기 제목이 '세상에서 가장 유치한 신념'이다.
🔖'미안해'라는 말은 자존심이 상해 어렵고,
'고마워'라는 말은 쑥스러워서 망설이며,
'사랑해'라는 말은 어색하다는 이유로 꺼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어른이 아니라 감정의 유치원생일 뿐이다.
p.206
라고 적혀있다.
위의 3가지 말은 살아보니 꼭 표현해야 하는 말이더라.
다행이도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여러 분야의 책들을 읽음으로 인해서 바뀌게 되었다.
지금은 자주 표현하는 말들이고, 말을 내뱉음에 있어서 어색하지 않다.
표현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음에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
위의 3가지 말들을 가장 많이 한 대상들도 역시 가족이다.
3글자 밖에 안되는 말, 말하는데 몇 초도 걸리지 않는 말을 내뱉음으로 인해서 분위기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도 많이 바뀌었다.
그래서 표현하는 게 참 중요하다는 것을 직접 경험으로 깨달았다.
아직 늦지 않았다.
나또한 이렇게 바뀌게 된 시기가 몇 년되지 않았다.
처음엔 글 자체로 이해만 하다가 반복하고, 반복하다보니 가랑비에 옷 젖듯이 하나씩 내 삶에 적용이 되어 조금씩 바뀌게 되더라.
살아가면서 상처를 받지 않고 살 수는 없지만, 그 상처의 깊이나 나을수 있는 시간 정도는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살아가느냐에 따라서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지금도 여전히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중이지만 확실한 건 예전보다는 덜 상처받고, 훌훌 털고 일어나는 시간이 짧아졌다는 것이다.
<안 보이는 것을 껴안을 용기> 책을 통해서 많은 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리뷰의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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