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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youjin486-1님의 서재
  • 기분을 바꾸는 왼손 필사
  • 서선행.이은정
  • 16,920원 (10%940)
  • 2026-01-21
  • : 3,695
도서협찬


익숙한 손이 아닌 익숙하지 않은 손으로 필사를 할 수 있는 <기분을 바꾸는 왼손 필사> 책이 출간되었다.

오른손잡이가 왼손으로 글을 쓸 때의 장점으로는
•두뇌의 균형 자극이 되고
•주의력, 집중력이 향상 되고
•감정 조절 능력이 강화되고
•자기관찰 능력이 향상되고
•완벽주의 압박감이 완화되고
•새로운 루틴이 주는 리셋 효과가 생기고
•뇌 건강에도 긍정적이다.

평소에 쓰지 않는 손을 사용해서 필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장점들이 있는데 필사하며 좋은 장점들을 행동으로 옮겨보자.

필사전 연습을 통해서 왼손의 감각을 익혀보며 시작한다.
글씨를 거의 써보지 않은 왼손으로 필사를 하려니 불편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마음처럼 잘 되지 않지만 따라해본다.

기분이 다운될 때 와 닿을 주제 10가지로 나뉘어져 필사할 문장들이 구성되어 있다.
왼손 필사책이다 보니 필사할 수 있는 공간이 왼쪽에 구성되어 있는데 아주 마음에 든다.
왼손으로 필사를 하게 되니 더 집중해야 글씨를 쓸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오른손으로 쓸 때와는 완전 다른 느낌이다.
그래서 더 신경쓰게 되고, 오로지 필사하는 그 순간에 몰두하게 된다.
책 속의 필사 문장들이 내가 지치거나 힘들 때 보면 좋을 문장들이 가득해서 어떤 문장을 필사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다.
와 닿는 문장들이 많았는데 그만큼 내가 지치거나 격려가 필요한 하루하루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 문장부터 긴 문장을 선택했더니 손에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고 집중하다 보니 평상시에 필사할때보다 에너지가 곱절로 많이 들어간 것 같다.
그러다보니 왼손 필사는 하루에 한 장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익숙해지면 긴문장들을 필사해보는 걸로.

몇 년전에 아들이랑 함께 성경 필사를 도전했었다.
오른손으로 필사하면 아들과 속도 차이가 나니 왼손 필사를 도전했었는데 생각보다 쓰는게 괜찮아서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다.
아쉽게도 아들이 그만하고 싶다고 해서 오래하지는 못했고 그 이후로 혼자 계속 이어갔는데 오른손 필사로 진행하다 흐지부지 되었다.
그래서 인지 <기분을 바꾸는 왼손 필사>책 출간 소식을 들었을 때 반가웠고 다시 도전해보고 싶었다.
필사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당연히 손을 뻗어서 기회를 잡았다.
몇 년 전 필사할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라 당황스럽기도 했다.
필사하면서 '아이들이 처음에 글씨를 쓸 때 이런 기분일까?', '처음에 글씨를 배울 때 지금과 같은 기분을 느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처럼 잘 써지지는 않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손으로 한 글자씩 집중하며 써내려가며 책의 빈 공간을 채워가지는 글씨들을 보면서 내심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졌다.
오른손으로 필사할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뿌듯함을 느꼈다.
그래서 제목처럼 기분이 좋아진다.
필사를 하면서 격해진 감정이 차분해지는 경험과 마음을 다스리고 다 잡을 수 있는 점 때문에 필사를 좋아하게 되었고 매일 필사를 하고 있는데 왼손으로 필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못했는데 이번에 <기분을 바꾸는 왼손 필사>책을 통해서 긴 문장은 조금 힘들겠지만 짧은 문장은 종종 왼손 필사를 하고싶어졌다.


왼손 필사의 장점이 많기에 익숙한 오른손이 아닌 왼손 필사 추천해봅니다. 아이들과 함께 아이는 오른손, 나는 왼손으로 필사하며 속도를 맞춰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추천해봅니다.

리뷰의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기분을바꾸는왼손필사 #서선행 #이은정 #페이지2북스 #리뷰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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