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어가는 꽃을 보면,
놀라지 않게 조심스레 다가가,
입술에 닿은 깃털의 촉감 같은 목소리로
"아직 햇빛이 반할 만하오"라고 속삭여주어야지.
_황선하,<그린음악농법>
-18쪽
나무에게 부탁했네,
하나님에 대해 얘기해달라고.
그러자 나무는 꽃을 피웠네.
_타고르-31쪽
너의 계획을 뒤집고
너의 꿈을 깨뜨리고
너의 하루와 인생에
완전히 다른 전환을 가져다주는
'뜻밖의 일'을 받아들여라.
이는 우연이 아니다.
네 시절의 무늬를
하나님이 손수 짤 수 있도록
그분께 놓아드려라.
_돔 헬더 카마라, 출전 불명-35쪽
대지는 그대의 맨발을 느끼기를 좋아하고,
바람은 그대의 머리칼을 만지며 놀고 싶어 함을 잊지 마세요.
_칼릴 지브란,<예언자>-5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