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고스트 프리퀀시

• 고스트 프리퀀시
• 신종원
• 2021-10-15

이 작품은 내용과는 별개로 싱싱하고 활기찼다. 마치 살아움직이는 것처럼. 양계진 씨의 모습과 황금잉어를 잡는 황금호랑이의 모습부터 0~99까지 굴러가고 있는 주사위와 같이 상상되는 것이 현실세계에서 실제로 감각하는 것처럼 여겨졌다. 그러한 감각들이 내 마음에 정서를 일으킨게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