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멈춰있던 꿈을 깨우치게되었다.
"꿈은 직업이 아닌 다른 사소한 요소에서도 찾을 수 있는 것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이분들은 인생이 바뀌었을까? 생각해보면 인생의 전환점이 확실하게 있었고,
꿈을 꿀줄 알고, 잡을 줄 알았다는 점이다.
꿈이라 해서 거창한 것이아니다. 노는 것이 꿈이라면 노는 것이고. 소중한 나에게 밥 한끼를 제대로 선물하고싶으면 그렇게 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정한 꿈에 정의에 치우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는 모두 자유의지가 있고, 내 안에 있는 진정한 '나'를 만나서 이야기하고, 함께 나아갈 권리가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생계와 꿈을
동시에 잡아야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놓여져 있다.
청년실업, 지옥입시 등은 괜히 있겠는가? 10대 20대들은 이런 상황속에서 꿈을 꾸어야한다.
그러나 <드리밍 포인트>에 저자분들은 주부였던 분도계시고, 평범한 남편이자 직장인이였던 사람도 있다.
그들의 인생을 바꾼 것은 "내 안에 있는 이야기를 세상앞에 들려준 것"이 아닐까싶다.
내가 직접 겪은 일은 아니기에 공감 안 되는 요소가 다소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한 가지는 확실히 알 수 있다.
나라는 존재의 가치, 인생의 전환점, 그리고 그것을 책으로 쓰면 인생은 바뀐다는 것이다.
나의 인생에 너무나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아홉명의 작가들의 프로필과 본문을 보니, 기획자와 편집자분들이 얼마나 신경쓰고 작업을 했는지 알 수 있었다. 책 디자인과 내구성, 그리고
무게와 종이질까지도 신경 안쓸래야 안 쓸수 없다.
"정말 신경썼구나" 티가 엄청난다. 그만큼 책 한권을 내는데 정성을 들인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아홉명의 작가분들의 개인 저서도 나오게 된다면 꼭 보고싶다.
<드리밍 포인트> 나는 대만족이다. 진정한 꿈의 이야기를 보고싶고, 동기부여를 받고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