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간결함과 플롯형성이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죄수와 간수가 서로 협력해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방식도 나에겐 재미로 다가왔다.....
죄수라는 죄책감과 심리상태와 간수라는 직책속에서 갈등하며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 따스함을 느끼고 연민
을 느꼈다........
범인은 항상 의외의 인물이고 인물간의 격투는 정말 스릴감있고 영화로 한편을 보는 느낌이었다.............
저는 추리소설을 좋아하고 추리소설은 왠만하면 사는 편인데 이 책은 내가 산 추리소설중에 손에 꼽힐 정도
의 가치가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