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계단-주영하
복탱이 2019/03/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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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트] 시간의 계단 - 전2권
- 주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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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0) - 2019-02-20
: 1,106
이제 내가 널 구하러 갈게!
"동풍,오른발,밤12시,조건이 갖춰지면 나타나는 열세 번째 계단.그곳에 오르면 네가 있는 과거로 갈 수 있어."
현실에 찌든 32살의 이연아.
어느 날, 끔찍한 기억만 남은 고등학교에 우연히 방문한 그녀는 존재하지 않는 열세 번째 계단을 통해 14년 전으로 향한다.
그곳에는 화재사고로 죽은 18살 첫사랑이 눈부시게 웃고 있는데......
걷잡을 수 없이 변화하는 과거와 정해진 결말을 향해 달리는 운명 속에서,그녀는 과연 기적을 이뤄낼 수 있을까?
●줄거리과 나의 감상
*남자주인공-류지훈,
18살에 죽은 연아의 첫사랑
*여자주인공-이연아,은행원
여주는 새한은행의 최상위만 관리하는 지점에 근무를 한다.연아는 신분상승을 꿈꾸며 의사인 혁준과 결혼을 준비중이다.하지만 밉살맞은 예비시누로 인해 과거를 알게 될까 불안하다.그러다 옛 고등학교의 13번째 계단의 전설이 기억이나 올라가다 과거로 가게 된다.
과거 고등학교시절로 돌아간 여주는 인생악연인 첫사랑 지훈을 다시 만난다.얽히지 않기 위해 피해다니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우연인듯 우연이 아닌듯 지훈과 얽히게 된다.
차츰 과거에 자신도 몰랐던 소문도 알게 되고 왜 그렇게 죽고 못살던 닭살커플이던 지훈과도 사이가 나빠지게 된 원인등 지훈의 죽음의 비밀까지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처음 책을 펼치기까지 한참을 망설이다 읽었어요.
요즘 많은 타임슬립에 회귀,빙의로 주제가 넘쳐나죠.그 가운데 타임슬립은 솔직히 제가 좋아하는 주제가 아니예요.하지만 1권을 펼치고 과거로 가게 되면서 연아와 지훈이가 너무 귀엽고 웃음이 피식 나는 게 나도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게 만드네요.
그러다가 현실로 돌아오면 빨리 단서를 찾아 과거로~~갔으면 하고 바랬어요.
현실에서의 연아는 참 힘들게 살아요.거짓된 웃음,신분상승을 위해 시엄니와 시누,예비신랑에게 속도 없이 맞춰줘야 하고 정말 시누,시엄니 정말 짜증이네요.돈만 있으면 뭐든지 되는 인성막장인 사람들이예요.그나마 친구가 있어서 조금 숨이 트이는...
2권은 정말 단숨에 읽었어요.과거로 갈 수록 하나씩 밝혀지는 진실들에 어서 지훈이 살아났으면 하고 응원을 하며 하나하나 추리도 하게 되고 손에서 놓지 않고 단숨에 읽게 되네요.
넘쳐나는 19금소설들에 비해 정말 순수한 로설이고 정말 한두번 나온 뽀뽀에 심쿵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과거에서의 못돼먹은 친구아닌 친구들에 정말 큰 사이다 먹였으면 했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녹치 않은 서민이라 제 기준의 사이다는 없었네요.그게 현실이지만.
마지막에 우리의 지훈이~이런 순정남이 없네요..이런 남자없겠죠..연아가 마지막까지 부러웠던 로설이였어요~
*본 서평은 '다산북스-블라썸'이 로사사에서 진행한<시간의 계단>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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