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잊을 수 없는,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의 기억들이 있습니다. 제주 4.3, 광주항쟁, 6월항쟁 등 우리 역사속에서 잊히지 않을 기억들 입니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경하와 인선을 통해 4.3의 기억을 다시 되짚어보고 있습니다. 당시 제주사람들의 공포와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기영 작가의 ‘지상의 숟가락 하나‘, ‘순이 삼촌‘ 등 대표적인 4.3 문학작품을 통해 우리는 역사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서 당시의 무법함과 광포함을 다시 보게됩니다.

눈만 오민 내가, 그 생가이 남져. 생각을 안 하젠 해도 자꾸만 생각이 남서.- P-1
작별인사만 하지 않는 거야, 정말 작별하지 않는거야?- P-1
그걸 기들리는 것인지 겁내는 것인지 알 수가 어섰주게.- P-1
그녀가 혼이라면 어디까지 나를 데려가려 하는지.- P-1
인간이 인간에게 어떤 일을 저지른다 해도 더이상 놀라지 않을 것 같은 상태.....- 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