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적으로 보면, <공감 Sympathie>이란 말은 <함께 고통을 겪다>라는 뜻의 sun pathein에서 유래한다. 마찬 가지로 <연민 compassion>이란 말 또한 <함께 고통을 겪다>라는 뜻의 라틴어 cum patior에서 생긴 것이다.
참된 과학자들은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수록 자기의 무지를 더 잘 깨닫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단다.
계명이란 <남이 너에게 행하기를 원치 않은 일을 남에게 행하지말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남>이란 말을 나는 다른 <모든> 생명이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
《다른 자들에게는 우리를 받아달라고 요청하면서 정작 자기 자신은 받아들이지 않는 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