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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도서관에 있길래 그날 바로 다 읽어버린 책이다. 김선영 작가의 글은 항상 읽을 때마다 이 세상에 나랑 이 책만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각자의 사연이 있는 사람들과 그걸 풀어가게 하는 열흘간의 낯선 바람, 낯선 밤하늘, 낯선 이국의 땅. 주인공이 몽골 고비를 걸어가는 장면을 볼 땐 내가 그곳에 서서 몽골의 바람을 느끼는 것처럼 마음이 붕붕 떠 있었다. 꼭 청소년이 아니더라도 이 책은 읽어보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