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식물에 관심이 많았는데 운 좋게도 식물 테라피에 관한 정원놀이의 식물 테라피 레시피라는 책을 읽어보았써요
정원놀이의 식물 테라피 레시피라는 책의 저자는 피디로 활동하다 내 손으로 만드는 크리에이티브한 일을 찾던중 식물을 만나게 됐고 식물을 좀더 놀이처럼 즐기면서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게 작업실 이름도 정원놀이라고 지었다고해요
이 책은 총 3개의 파트로 이뤄져있고 가장 기초적인 흙 고르는 법이나 돌의 종류 그리고 필요한 도구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쓰여져있써요
흙에 종류는 정말 다양해요
상토/난석/마사/흙마사/넬솔/활성탄/마감재 기타등등
그리고 각기 쓰임새도 조금씩 달라요
예를들어 상토는 원예용으로 여러가지 용토가 섞인 흙으로 식물에 생육에 도움이 되는 흙이며
넬솔은 물과 섞어 반죽해 사용하는 용토로 식물을 어딘가에 부착하거나 고정할때 쓰인다고 해요
또 돌의 종류도 가지각색 하더라구요
해구석/천기석/화산석/목문석/화산원석 기타등등
해구석은 지금은 수입이 금지 된 돌이라고 해요
또 식물에 수분을 공급하는 방법도 다양하고 공간마다 추천하는 식물도 다양하더라구요
그리고 식물을 가꿀때 용도에 상관없이 어떤것이든 화분으로 사용할수 있다는것과 식물을 디자인할때 가장 중요한건 수형잡기라는걸 알게됐써요
이 책은 관엽식물부터 착생식물까지 다양한 식물 디자인에 대해서나와 식물에 관심있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도서에요
저는 테라리움에 관심이 있써 테라리움 부분을 중점으로 봤는데 나중에 와인잔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퍼졌써요
식물 디자인 막상 시도해보고 싶었지만 망설여졌는데 저자의 말대로 작은 화분이라도 하나 분갈이를 해봐야겠써요
시작이 반이니까요 ㅎ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