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통찰력이 돋보이는 책 지구에서 잘 놀다가는 70가지 방법에 대해서 읽어 보았습니다
이 책은 우선 개정판이고 내가 정말 배워야 할 것은 유치원에서 모두 다 배웠다를 쓴 작가의 책이네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많이 지치고 힘든 가운데 긍정적인 에너지와 생각의 전환을 가질수 있는 책을 읽은것 같아 매우 흡족하구요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도 작가가 삶을 바라보는 태도와 마인드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은 책 제목과 같이 지구에서 잘 놀다가는 70가지 방법에 대해서 일상속에서 작가가 직접 겪으며 느낀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삶을 바라보는 시선과 마인드에 대해서 쓴 짧은 형식의 에세이 책인데요 읽다보면 작가를 한번 직접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정말 생각하는거 자체가 너무 기발하고 초긍정적이거든요
예를들어 놀줄 모르는 사람들 부분을 보면 작가가 꽤나 익살스럽게 모르는 사람들한테 들이댑니다
그래서 다양한 사람들의 반응을 포착하는데 어떤 사람은 작가의 행동에 기피하거나 불쾌한 표정을 드러내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위트있게 작가의 행동에 적절하게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놀줄 아는 사람들은 사리분별력도 뛰어나고 민첩하고 재치 있써서 누군가 상상력의 놀이에 초대할때 쉽게 받아들이는 사람 여유있게 장난치는 잘 웃는 사람들이라고 하네요
저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보니 전 잘 놀줄 모르는 사람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이는 행동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누군가 급작스럽게 들이되거나 하면 깜짝 놀라거나 움츠들꺼 같습니다
아마도 오픈형 마인드가 아니라 사람들한테 경계심부터 들며 삭막한 세상에 삶에 여유가 없써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작가처럼 놀 줄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삶에 여유를 갖고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 책은 작가가 일상 생활 속에서 직접 겪으며 쓴 리얼리티 포착 글이라서 일단 재미있고요 평범한 사람들은 생각하지 못했을 작가의 통찰력이 돋보이는 책이였던것 같습니다
다양한 직업과 여행으로 연마된 내공이 보통은 넘어선 작가라서 그런지 삶에 대한 철학또한 보통을 넘어서네요 ㅋㅋㅋ
다양한 주제로 삶을 관조하고 통찰해서 얻은 깨달음을 주는 책이라서 그런지 책을 덮고도 그 여운이 오랫동안 지속 된 책이였던것 같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도 삶이 허락하는 한 작은 재미를 만끽하며 살아갈줄 아는 작가님의 책 지구에서 잘 놀다가는 70가지 방법 책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