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dpd7931님의 서재
  • 파이프라인 우화
  • 버크 헤지스
  • 6,300원 (10%350)
  • 2016-01-20
  • : 12,382

나는 40대중반, 이혼남, 자녀둘과 부모님중 한분을 모시고 살고있습니다. 

직장인으로 20년을 근무하다가 회사가 없어지면서 퇴사되었습니다. 

잠깐씩 옮겨다니다가 결국 개인사업을 하고있지만 정신없이 부딪히는중이네요. 


이런 제게는 와닿는 책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꼭 책을 살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가까운 시립도서관에서 빌려서라면 보시는것 추천합니다. 강력추천!!

책이 작고 짧아서 읽기도 편하네요. 


예전에 유튜브에서 파이프라인?을 가져야한다. 만들어야한다. 라는 말을 하는 

유투버를 보았습니다. 그게 뭐지? 싶었지만 확실하게 얘기해주는 사람은 없었어요.

알라딘에서 책을 보다가 책제목이 눈에 띄어서 구입했고 하루하루 물통을 채우는데

바빠서 3달을 묵히다가 이제서야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ㅁ물통=매일매일 물통을 채워서 길어 나르고 일당(월급)을 버는 삶

ㅁ파이프라인=매일매일 조금씩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서 어느 순간부터는 

물통이 아닌 수도꼭지를 틀어주고 그 라인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돈을 버는 삶

이라고 이해되네요. 


우화처럼 읽기 편하게 전해져서 좋았습니다.

 

물통을 매일매일 나르건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서 틀어주고 살던 

삶은 (결국 허락된 만큼) 살아가야 하니...생명선을 만들어라. 

다만 물통은 본인 또는 가족의 건강, 불의의 사고, 경제상황에 의한 해고등에

너무나도 쉽게 엎어질수 있고, 개인의 소득이 커진 만큼(물통에 크기가 커진만큼)

지출도 커질수있으니 주의하여 결국 마르지않은 파이프라인을 많이 만들어라.

다양하게 만들어라. 그리고 책말미에는 다단계?느낌도 있었구요. ㅎㅎㅎ


파이프라인과 간단한 지출에 대한 팁, 다단계?의 팁도 확실하게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잘 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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