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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물고기님의 서재
물론 그래서, 내 시가 잠시만이라도
그 사람의 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말이 공격적이긴 보단 와닿는 말이 되어버린다.
한 편의 시같은 사람들은 점점 줄어든다.
전 바람의 말 그 시를 참 좋아해요
애달프고 아린 시여서
이 산문 읽어봐야겠다.
이번 달 독서비용은 이미 소진해서
다음달에 만나야지

착한 당신, 피곤해져도 잊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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