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책의 제목에 이끌려 구입했다.
나에게 있어서 [고양이] 라는 단어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단어이기 때문이다.
책은 쉽게 읽혀진다.
책의 내용은 살 날이 얼마남지 않은 주인공에게 악마가 나타나 거래를 제안한다.
무언가를 하나 없애면 하루의 삶을 연장해 준다는...
그로 인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와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그냥 시간이 나 무료할때 읽으면 쉽게 읽혀지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읽을 수 있을 딱 그정도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