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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둥지
  •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클래식
  • 김용택
  • 12,420원 (10%690)
  • 2017-06-29
  • : 1,797

형제도 친구도


나이가 들 만큼 들었으니


아프고 다치는 것은 어쩌는 수가 없지요


가슴에 얼음덩이가 얹힐 적마다 명이 줄어드는 것같네요








갈 적엔 말하고 가


소리 없이 가버리면 후에 만나도


손 한 번 안 흔들어줄 걸


단단히 명심하고...








설마 나 혼자 남겨질 일은 없겠지만


필시 앞서 가는 편이겠지만


그래도 젊은 사람들에게 부탁해야지


야속한 짓들은 하지 마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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