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한지 2주가 지나면 개학이 기다려진다는 교사,
꿈꾸는 학생을 발견하면 언제나 기분이 좋아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아내어 적극적으로 도와준다는 한 35년차 현직 교사가 인생의 후반전을 앞두고 비로소 자신의 꿈을 그렇게 모든 방법을 다하여 돕는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심플한 삶이 주는 아름다움, 여백이 있는 우아한 삶, 하나뿐인 나에게 예의를 갖추는 삶의 중요성을 가슴 속 깊이 품고 살아가길 희망하는 저자는,
학교에서는 열정적인 교사이면서 작사, 작곡을 하기도 하고 이미 여러 권의 전자책을 공저로 썼다.
폐교 위기의 모교에서 진로상담, 글쓰기를 아이들과 나누려는 봉사활동의 꿈도 가지고 있으며 꾸준한 독서, 운동, 블로그, 유튜브 활동으로 매일의 삶도 단단히 채워가고 있다. 자칫 소홀할까 싶은 가정생활과 개인생활도 광범위하게 컨트롤 하며 살아가신다.
그 에너지는 스스로의 삶에 대한 사랑에서 나오는 걸까.
끝없이 성장하고싶은 인간의 욕구는 아름답다.
양지욱 작가님의 삶이 백 살까지도 건강하고 찬란하게 빛나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