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보건실에는 마녀가 필요해
장아들러 2025/11/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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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실에는 마녀가 필요해
- 이시카와 히로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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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 2025-10-24
: 55
각종 유혹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불편함'에 맞서는 정의 실현 마녀 판타지
<보건실에는 마녀가 필요해>
🔹️마코는 아마도 어머니를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싫어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동시에 자신이 되고 싶은 어른의 모습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해서, 친구 어머니의 험담을 하는 어머니는 정반대의 어른으로 느껴지고 마는 것이다.
'가엽게도...'라고 나는 생각했다.
🔹️주술을 통해 소원을 들어주는 데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 그것이 믿는 힘, 트러스트 미이다.
🔹️"그래그래, 무슨 일이야?"
우선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내 이야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이렇게 말이다.
"스스로 생각하는 보통이 모두가 생각하는 보통과 일치한다고 생각한댔지? 그런데, 정말로 그럴까?"와 같이 나나에게 잠깐이라도 생각할 기회를 주는 이야기를 해 본다.
💗💗💗
책속의 보건 선생님은 마치 상담사 같아요.
먼저 이야기를 들어주고
본인 스스로가 상담의 매개체가 되는 상담사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
믿을 수 있는
그리고 저도 끝까지 믿어주는 상담사가 되고 싶어요.
10대이면서 여성인 존재,
가장 약한 듯 보여도, 가장 강한 그녀들을 위한 소설
<보건실에는 마녀가 필요해>
✔️말 못할 고민있는 어른에게도 추천합니다.
* 제공받은 도서를 직접 읽고 활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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