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뽀삐뽀 소아과는 정말 유용한 책이다.
신생아 시기에 매번 소아과에 가기도 그렇고...
특히 직장 다니던 나는 도움을 많이 받았다.
큰 아이때 사서...(지금 큰 애가 6살) 작은 아이때까지 한번 사면
10년 정도는 무난하게 사용가능하다.
항시 보는 책은 아니지만 아가 어릴때는 정말 자주보고
3-4살 이후가 되어 좀 덜 아프게 되는 때라도 간간히 보는 유용한 책이다.
병 뿐 아니라 모유수유와 돌 전에는 개월수에 맞춰 부모가 해야할 일들
기초 생활습관등이 나와있어 필요하다.
반면 세트로 구매하긴 했지만 이유식 책은 좀 아까운 생각이 든다.
주변에 누군가 있다면 그도 아니면 도서관에서 아무거나 이유식 관련 책을
빌려 봐도 될 성 싶다.
정말 이유식을 처음하는 때 잠깐..
이유식기간이란게 아무리 길어야 4개월에서 12개월까지고
모유수유라도 할라치면 6개월 이후가 되니 매일 봐야 6개월인데
같은 내용의 반복이 많고 적당히 편집된 내용을 프린트 해도 그만이다.
중고로 되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