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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850323님의 서재
  • 완벽해
  • 맥스 아마토
  • 13,500원 (10%750)
  • 2019-05-10
  • : 338

분홍 지우개와 노랑 연필 이야기에요.

지우개는 깔끔한 완벽주의자.

연필은 에너지 넘치며 자유롭죠.

달라도 너무 다른 둘이 만나,

완벽한 한 쌍의 친구가 되는 과정이 담겨 있어요.


깔끔한 성격의 지우개는 연필이 그린 것들을 아주 깨끗이 빡빡 지우고 만족스러워해요.

마냥 즐겁게 쓱쓱 그림 그리기 바쁜 연필과 투닥투닥 갈등이 생길 수 밖에요.


지우개는 회오리바람에 날아가고..

연필군단에 쫓기다..

캄캄하게 색칠된 연필숲에서 절망하지요.


이걸 언제 다 지우냐며.ㅎㅎ


그러다 우연히.

까만 연필자국을 지우며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한바탕 신나게 놀던 지우개.


이제는 새하얀 종이가 허전해요.

 


연필과 함께하니 완벽해!!집니다.


지우개가 우주여행놀이를 하는 그림을 보며,

마지막 장은 지우개가 그린 멋진 그림을 기대했는데..


완벽해라는 글자로만 끝나서 섭섭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흰 종이를 연필로 까맣게 칠하고

지우개 가루 팍팍 날려가며

그림을 그려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이거, 작가의 의도가 아닐까싶습니다?ㅎㅎㅎ


나와 너무나 다른 사람도 완벽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

새로운 일을 경험하면 더 즐거운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재미있는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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