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sskimg2님의 서재
  • 인생의 의미
  • 토마스 힐란드 에릭센
  • 16,920원 (10%940)
  • 2024-09-04
  • : 51,985
어릴 적 거실에 걸려 있던 액자에 한글 전서체로 쓰여진 시(조)가 떠오릅니다.

연 심어 실을 뽑아 긴 노 비벼 걸었다가
사랑이 그쳐갈 때 찬찬 감아 매오리다
우리는 마음으로 맺었으니 그칠 줄이 있으랴.

정조 때 병조판서였던 김영이라는 분이 지은 시. 마음으로 맺은 사랑은 식지 않는다는...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