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제 두 번을 읽고
절친 두 명에게 선물을 보내고 리뷰를 쓴다.
분량 자체가 큰 부담이 없어서 좋았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여 더 좋았다.
물론 엄청난 비책 따위는 없다.
다들 알지 않는가.
그런 건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책에 담긴 열 개의 법칙은
우리가 반드시 되새겨야 할 삶의 조언들이다.
단호한 내용들이지만 글의 리듬은 침착하고 차분해서
마음에 더욱 잘 와닿았던 것 같다.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말을 사용하라.
불편을 멈추고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찾아라."
"대인배는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인배는 남에 대해 말하기 좋아한다."
이 책 덕분에 생각할 거리를 찾았다.
그것으로도 이미 대만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