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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님의 서재
  • 약소국의 제2차 세계 대전사
  • 권성욱
  • 37,800원 (10%2,100)
  • 2026-02-05
  • : 2,750
역사는 대개 사건과 주요 인물 중심으로 서술되고, 전쟁사에서 그 주요 인물은 자연스럽게 강대국이 된다. 그래서 2차 세계대전도 강대국들의 충돌로 기억되기 쉽다. 하지만 실제 전쟁에서 더 크게 부서지는 쪽은 약소국인 경우가 많고,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서사에서 쉽게 사라진다.
[약소국의 제2차 세계대전사]는 그 빈자리를 정면으로 채운다. 이 책은 전쟁을 승패나 전략의 관점에서만 정리하지 않고, 강대국의 팽창과 이해관계 속에서 약소국이 어떤 조건에 놓였고 어떤 선택을 강요받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국제정치의 냉혹함, ‘중립’이 갖는 구조적 한계, 전쟁 이후까지 이어지는 후폭풍이 한 흐름으로 이어진다. 낯선 사례가 많아 새롭고 흡입력 있게 읽히며, 방대한 자료를 모아 설득력 있게 엮어낸 저자의 집요함도 인상적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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