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라고 해서 두려움이 약간 있었는데 책을 펴보니 그림이 눈에 들어옵니다.
왼쪽에는 본문 내용과 중요단어를 그림으로 설명해주고 있고, 물론 모든 한자 위에는
후리가나가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히라가나만 읽을 수 있으면 책 전체를 읽기엔 전혀 지장이 없구요
오른쪽에는 한글로 해석된 부분과 단어,문법들을 풀이해주고 있습니다.
내용도 간단하고 풀이도 되어 있으니, 스스로 원서 한권을 읽었다는 뿌듯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품이 두가지라서 보는 재미도 두배에요^.^
초급자분들도 부담없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원서라서 더 의미있는 책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어를 잠시 놓은 분들이라도, 친절한 풀이와 함께, 다시 일본어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