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독서의 힘

• 위대한 독서의 힘
• 강건
• 2015-02-10

[ 서펑 ] 위대한 독서의 힘

독서를 하면 좋다는 것은 어린아이도 안다.
요즘 시중에 독서법 관련 서적도 많이 나와있다.
시중에 나와있는 독서방법은 거의 독서만 강조한다.
필자는 어릴때도 독서를 해왔고 성인이 되어서도
어릴때만큼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독서를 해왔다.
그런데도 나의 삶이 바뀌지 않은 까닭은 독서후의
활동을 하지 않아서임을 깨달았다.
독서후의 활동은 사색과 독후감이나 서평을 쓰는
것이다. 또하나는 독서토론이다.
사색은 마땅히 해야하지만 독후감이나 서평은
글쓰기에 부담을 느끼거나 워낙 글쓰기를 싫어하면
역효과가 난다. 독서 후의 토론이 제일 좋은 방법인 것같다. 이 책의 저자도 독서의 완성을 토론이라했다.
같은 책을 읽었어도 와 닿는 부분이 다르고 생각하는
느낌이 다르므로 독서 후 사색한 후 토론을 해야한다.
다른 독서법에서 거의 읽기만을 강조한 반면
이 책에서는 토론까지 강조한다.
독서방법도 성장독서를 해야 한다고 했다.
나는 여태까지 취미나 지식독서만 했던 것 같다.
성장독서는 위인전, 평전, 자서전, 자기계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위주로 다루는 독서라했다.
나도 전에는 지식독서하다가 가끔 자기계발서
읽고 힘이 난 적이 있었다.
한분야의 독서만 한 사람이 가장 무섭다고 했다.
그 쪽 지식에 대해서 잘 안다고 교만해지기 때문에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있고 소통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 책을 통해서 완전하진 않지만 나의 생각에
사로잡혔던 나의 틀이 깨지고 오랫동안 지식독서
만 해서 오만해진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독서의 힘은 위대하다.
독서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독서는 어떤 사람이라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독서의 힘이 위대한 이유는 독서로 생각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이 바뀌면 말이 바뀌고, 말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라는 말이 있다.
독서를 통해 머리에 좋은 생각들이 입력되어야
생각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

독서는 나를 깨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생각의 한계에 갇혀 있다.
내 생각의 한계를 깨지 못하고 하는 노력은 다람쥐가
쳇바퀴를 도는 것과 같은 것이다.
정말 열심히 살지만 삶의 변화가 없는 것은 자기 생각의
한계 안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사람이 아무리 열심히 노력을 해도 자신의
생각의 한계 안에서 하는 노력은 많은 것을
얻기가 어렵다.

자기 세계에 갇혀서 사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 대부분 인간관계에 서툴다.
어떤 사람과도 대화가 잘 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생각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책을 한 권만
읽은 사람이다. 그것보다 더 무서운 사람은
한 분야의 책만 읽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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