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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cstar님의 서재
  • 소루일야청춘우  2012-11-06 22:17  좋아요  l (0)
  • 그림에 관한 책은 여러권을 봤지만, 이 책도 권할만한 책이다. <나는 공부하러 박물관 간다>하는 책은 현학의 허세가 느껴져서 읽는 동안 많은 거부감을 느꼈던 기억이 있다. 그림에 관한 분석과 해설이 가장 뛰어난 분은 오주석 선생이고 이분의 책은 어느 것을 읽건 저자가 직접 해설하는 강의를 듣는 것 같다. 그러나 그러한 깊이와 통찰에 의한 접근 외에, 그림 애호가로 가는 길에서 얻는 것은, 그림을 즐기는 법이다. 그동안 잘 알지도 못하면서 미술관에서 이그림 저그림 지나치다가, 이 책을 보고 나면 당장 나도 화랑으로 뛰어가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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