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를 알게된 건 비상교육에서 하는 부모교육에 참여하면서부터였습니다.
부모교육 이후 내 아이는 엄마 욕심에 못이겨서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아이는 만들지 말자 하고, 초등학교 입학때부터 공부관련 학원은 아예 생각도 안 했습니다. 대신 엄마와 함께 하는 공부를 시작했지요.
처음에 어려움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욕심을 줄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면서 서서히 해 나가니 할만 하더군요. 거기다 이번 학기(2-2)엔 -아이 학교는 아직까지 시험이 없어요- 내년 3학년을 대비할 겸 완자국어, 완자수학을 구입해서 복습위주의 공부를 가능하면 하루 일정시간동안 스스로 하게 했어요. 성과가 괜찮았답니다.
그래서 3학년 1학기에도 4과목을 완자와 함께 공부할까 합니다.
아이도, 부모도 만족하는 문제집이라면 괜찮은 문제집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