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생 아이들이 좋아하는 취향은 공룡, 곤충, 동물 이런 것들을 좋아한다
그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남녀아이들 모두 관심을 갖는 곤충.
곤충에 관한 책은 봐도봐도 잼있다고 학교 도서관에서도 온통 곤충관련 책만 대여해서 보는 아이취향에 맞게 <제발돼라 엉뚱한 곤충사전3>을 읽은 리뷰를 짧게 해보려고 한다.

<제발돼라 엉뚱한 곤충사전3> 책은 만화로 구성되어있다.
어떤 곤충을 설명해주는지 앞장에 간략하게 설명이 되어있고 곤충은 사진을 보면서 설명해야 잘 이해가 되기때문에 사진을 활용하여서 만화라는 느낌보다 자연관찰책 느낌이 더 강한 편이다.
곤충과 주인공이 대화하듯이 이야기를 풀어내니까 아이가 재미있게 읽는 것 같았다.
<제발돼라 엉뚱한 곤충사전3>책의 또하나의 장점은 구성이 심화학습으로 구성된 부분이다.
책을 읽다보면 중간에 곤충사전에 대한 내용이 있다.
그래서 곤충에 대해 좀 더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알려줘서 더 잼있게 책을 읽을 수 있게 해준다.
또 맨 뒷장에 퀴즈가 있다.
책을 다 읽은후에는 잼있게 읽은 내용을 복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그 뒷장에 바로 정답도 있기때문에 엄마랑 아이랑 같이 재미있게 풀어볼 수 있다.
아이가 잼있게 책을 읽으니까 더 읽고 싶어지게되는데 만화책을 읽혀도되나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이 책은 만화책보다는 자연관찰에 가까운 스토리구성으로 초등학생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