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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님의 서재
  • 너에게 해 주고 싶은 말
  • 강원석
  • 13,500원 (10%750)
  • 2024-09-15
  • : 872



워킹맘이라서 항상 바쁜데 시집 보면서 마음의 쉼의 시간을 가져보고 싶었고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시집의 척 세페이지를 보니 작가님이 벌써 8번째 시집을 내신 것 같은데..

일상이 버거울때 짧은 시 한편이 힘이 되기도 한다는 말에

이 시집이 나에게 힘이 되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읽어내려갔다.




30대에 결혼해서 아이낳아서 키우다보니까 어느덧 40대

누가 저한테 나이를 물어본다면, 내 나이는 기억안나도 아이나이는 기억나는 그런때에요

그러다보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렀다는 생각이 드는데..

시간이 더 흐르기전에 하고싶은일, 놓지말아야할일이 떠오르네요

이 시를 읽으면서 그런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가기 전에

눈이 맑을때 좋은글 많이 읽으려고요.

지금 이렇게 시집을 읽고있는 것처럼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행복찾기에 누구보다 진심인데요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는데 멀리 있는것처럼 찾아헤메죠

그리고 지금의 행복보다 앞으로의 행복을 위해 기꺼이 지금은 희생을 하기도 하는데

더이상 행복을 미루지말고

더이상 즐거움을 미루지말고

지금 즐기고 행복하는건 어떨지

내일, 다음이라는 게 있을거라는 막연함이 있지만

내일이 다음이 없을수도있으니

지금 이 자리에서, 이 시간에 행복할 권리를 누리면 어떨지...

이 시를 읽으면서 생각했어요

삶이 지치고 힘들때

반복되는 일상으로 힘겨울때

시를 읽으면서 힘을 내고

내일을 다시 화이팅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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