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홍홍님의 서재
  • 좋은 부모는 한 끗이 다르다
  • 데구치 야스유키
  • 14,400원 (10%800)
  • 2024-06-03
  • : 88



<좋은 부모는 한 끗이 다르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그 책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지 알게 된다.

작가는, 범죄심리학자로써 비행청소년을 만났고 그리고 아동심리학부 교수로서 활동하면서

범죄예방과 아동교육에 대해 강의도 많이 하시는 분이라고 한다.

범죄심리학과&아동심리학, 2가지의 연결고리가 궁금해서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다.



비행청소년의 부모들은 어떤 사람들일지. 왠지 아이들에게 무관심할거라는 선입견이 있지만

요즘 TV에서 보면 비행청소년에 대한 뉴스도 많고해서 생각보다 꽤 많은건가싶어서 어떤 양육태도를 보이는지도 궁금했는데, 책에서 말하기를..


엄격하다.

나를 신경쓰지 않는다.

변덕 스럽다.


비행청소년의 아이들은 부모가 위의 3가지 행태를 보여 불만족이라고 했다.

신경쓰지않고 무관심은 생각했던 대로인데 엄격하다는 걸 첨 알게된 사실인데..

책에서 말하기를 부모가 자녀를 자기지배하에 두려는 성향으로 엄격하게 하다보니 그게 싫어서 삐툴어져서 비행청소년의 길로 나가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여기서 내가 궁금했던 것은, 그렇다면 훈육의 적시성이 문제일까?

적시성은 말 그대로, 언제 훈육할것인가인데..

아이가 실수를 회피하게 하는건 좋지않기에 처음부터 아이가 실수하지 않게 하는게 중요한데

사고가 있고 훈육하기보다 사고가 있기전에 훈육하는게 좋다는 뜻인데..

미리 훈육을 해두면 나중에 혼낼 필요가 없고, 아이에게 일러주지 못해서 벌어진 일을 뒤늦게 꾸짖는 경우가 생기지않으니까요

적시성을 놓친다면 아마 자꾸 꾸짓는 횟수가 늘어나게 될 것이다.

요즘 훈육에 대해 고민이 많은데, 이 책을 보고 당연하다고 내가 느끼는 것도 아이에게 당연하지않을 수 있으니.. 명확하게 사전에 훈육을 해두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 변덕스러운 부모는 아이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하는데, 자꾸 변덕을 부리기에 아이가 부모의 말에 신뢰를 얻지 못하는 것이기에 현실육아하면서 이부분도 놓치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요즘 헬리콥터부모, 컬링부모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헬리콥터부모는, 헬리콥터가 공중에 떠서 주위를 빙빙 맴돌듯이 엄마가 아이에게 관한 간섭을 하는 것이고

컬링부모는, 덴마크에서 나온 말인데.. 컬링경기를 보면 빙판을 브러쉬로 쓱쓱 문지르면서 스톤이 나아가는 길을 만드는 선수가 있는데 항상 자녀옆에서 장애물을 처리하는 부모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한다.

이 말을 듣고보니 나는 컬링부모라는 생각이 들었고, 항상 자녀에 앞서서 주변을 맴돌거나 앞서나가 아이의 성장기회를 빼앗는 과보호형 부모를 뜻하는거라는데 조금 더 아이 스스로 해보도록 하는 기다림을 나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책은 읽는내내 깨달음을 많이 얻게되었고 선배맘에게 배우는 것 같은 느낌이라서 좋았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