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에 걸렸다면 절망적인 감정이 가장 먼저 들텐데
그때 드는 생각은 완치가 가능할까, 완치되고 싶다, 어떻게 해야할까 등등 여러 생각들이 떠오른다.
그런 마음을 가진 환자들에게 또는 환자보호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다양한 암에 대한 설명 그리고 치료법과 부작용 그리고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들을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치료를 받았다면 의사선생님 설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지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 유용한 정보로 가득한 책이다.
이 책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걸리는 암 종류를 표로 나와있다.
5년 생존율을 보면 점점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의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서 점점 치료제가 많아져서 이제는 빠르게 치료를 잘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다는 걸 책을 통해서 또한번 배우게 되었다.
두려움을 조금 내려놓고 희망적인 생각만 하면 더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
암진단을 받으면 가장 먼저 수술을 떠올리게 되는데.. 요즘은 병기에 따라서 선항암을 하고 수술하기도 하고,수술하고 항암치료를 하기도 하고, 환자상태에 따라 다르기에 의사선생님과 상의하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수술하기위해 병원입원시 준비물에 대해 물어보는데 책에서 알려주고 있으니까 물어볼 필요 없다.
이 책은 정말 환자들에게 필요하고, 궁금해하는 걸 다 담아서 구성된 책이다.
그리고 또하나, 재진단암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있어서 이책에서 알려준 정보를 같이 확인해보려고 한다.
전이암, 재발암, 이차암 이렇게 3종류가 있다.
재발방지를 위해서 생활습관을 바꿔야하고 식습관도 바꿔야하는데..
같은 부위에 다시 암이 생긴다면 재발암이고, 전이가 되거나 또는 다른 부위에 생긴 것이 전이암, 이차암이라고 한다.
암이 1번 생기면 또 생길 확률이 높은지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들도 있는데..무엇보다 조심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서 생활하면 건강해질수있다는 믿음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이 책은 궁금증을 한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알찬정보들로 가득하니,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