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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의 서재
  • 살인자의 쇼핑몰
  • 강지영
  • 12,420원 (10%690)
  • 2020-02-14
  • : 6,496
읽으면서 잠시도 놓을 수 없었던 긴장감 가득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 '자음과 모음' 출판사의 다섯 번째 새소설 🛍 <살인자의 쇼핑몰>. 저는 이번에 강지영 작가님의 소설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시작부터 끝까지 소설 속 장치가 탄탄해서 읽는 내내 즐거웠어요. 읽으면서 마치 영화 한 편을 보는 기분? 누가 아군이고 적군인지 헷갈리기도 했고요. 또한, '딥웹'이라는 어둠의 공간을 소재로 사용해서 더 흥미진진했던 것 같아요. 실제로도 운영되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지안과 삼촌의 관계성도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었던 부분 중 하나였어요. 저는 너무 즐겁게 읽었고, 제 동생도 <책 재밌다>고 할 만큼 주위 사람들에게 더더 보여주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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