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멈춰버린 세월
올제의 누리 2014/12/08 19:42
올제의 누리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 멈춰버린 세월
- 주하아린
- 12,060원 (10%↓)
- 2014-12-01
: 202
책을 폈으나 얼마 읽어내리지 못하고 책장을 덮었다 격정과 슬픔으로 분노와 눈물로 지새웠던 날들의 기억이 무거운 편린으로 되살아왔다 사실 그보다 더 슬픈 것은 짧은 기간 동안 일상처럼 오늘을 무의식적으로 영위하고 있는 내 모습에 화가 난 터일 것이다.다시 용기를 내어 책장을 열었다
PC버전에서 작성한 글은 PC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