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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맘님의 서재
  • 끓지 않는 물, 얼지 않는 물
  • 하민영
  • 17,100원 (10%↓950)
  • 2026-09-17
  • : 650

물이라고 하는 물질은 참으로 신기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밀도, 비중, 비열

이 모든 것들이 특별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특별한 것은

초중고 과정에서 아니 대학 과정마저

물이라고 하는 물질이 늘 등장한다.

물질의 3가지 상태인 고체(얼음), 액체(물), 기체(수증기)를

가장 간단하게 온도만 바꿔줘도

늘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늘 우리의 교과서와 과학 관련 책에서 자주 언급되었다.

그런데 끓지 않다니. 얼지도 않는다고


이 책을 읽어 볼 수 밖에 없는 당연한 이유였다.


학생들과 열역학이나 

물질의 상태 또는 상전이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임계점과 초임계 유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때가 많다.

하지만 학생들은 그런 상태를 본 적이 없어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 상태를 보이는 것도 믿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고온고압의 상태를 이해하는 것도 어렵다.

심지어 지금의 학생들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로 설명되는 

산업혁명 시기에 살고 있기 때문에

엔진의 효율이 왜 중요한지

열역학적인 측면에서 자유에너지와 엔트로피가 어떤 의미인지

어려워한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해서

읽기 시작했다.

학생들에게 초임계 유체에 대한 설명을 하기 위해


끓음과 끓지 않는 상태

참기름 추출에 상태도와 임계점 그리고 초임계유체에 대한

개념이 필요한 이유


이 책을 읽으면서 좀 더 쉽게 이해가 되었네요


필기도 하고 포스트잇도 붙이고

책을 깨끗하게 보는 편이라

읽은 흔적을 남기지 않지만

이 책은 표시를 해 두었네요...


카르노사이클(물리화학 시간에 참 어려웠던 이론이었는데)


참고로 비문학 지문으로 읽어 보는 것도 강추합니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으로 리뷰 남깁니다.





액체와 기체의 경계면이 사라지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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