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우주에 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우연하게 접하게 된
우주 천문...
그리고 우주 관련 이벤트를 지켜보면서
점점 그 관심이 커져가는 도중에 만나게 된
린디 앨킨스탠턴(Lindy Elkins-Tanton)
처음 이 책을 맞이할 땐
이 젊은 과학자의 활동이나 업적을 나열하고
"얼마나 멋진가 ...
너도 이 과학자처럼 해 봐!"라는 선입견으로
다가 섰지만...
아니었다.
"젊은 배관공들"에서의 활동
미적분 때문에 힘들어 했던 대학 시절
그리고 대학원 과정
많은 역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그래도 가장 좋은 부분은 3부부터라고 할까...
프시케(Psyche-영어 발음으로 사이키라고 하는 듯)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대 위치한
16프시케
생긴 것도 특이하게 생겼지만
핵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질문"이 시작이고, 과정이고 끝인 것 같다.
어떤 분야이건
연구를 계속해 보고 싶다면
"질문"에 익숙해져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