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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의 서재
  • 텐배거 포트폴리오
  • 김학주
  • 19,800원 (10%1,100)
  • 2025-12-29
  • : 33,210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0배 오를 주식 종목을 흔히 텐 배거라고 부른다. 지나고 나서 보면 그때 그 주식을 샀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렇게 기술이 발전할 것이라고 예상을 못했는데 결국 이렇게까지 발전하였고 내가 눈여겨보았던 기업의 주가가 엄청 상승한 것을 보며 한탄한다. 이렇게 텐 배거 종목을 미리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이것은 신의 영역이기에 범접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책에서는 50가지 종목에 대해 선정하였는데 정작 본인도 어떤 종목이 텐 배거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지는 못할 것이다. 미래에 더 발전될 기술에 대한 상세한 설명가 더불어서 관련 기술을 가진 기업들을 소개한다. 텐 배거 발굴의 정석이라 생각된다. AI 기술발전은 놀랄 만큼 빠른 속도인데 주변에서는 이제 Chat GPT나 제미나이 등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 어떻게 살았나 하는 생각도 하지만 이제는 인공지능이 없는 세상을 상상하기 어렵다. 짧은 시간 안에 이미 우리 삶에 녹아든 것이다. 앞으로의 AI 패권에 대한 전쟁은 말할 것도 없다. 기업들뿐 아니라 국가들 간에도 이번에 밀리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다들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AI의 미래는 말하지 않다도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다.


사람이 생각해서 답을 추론하기까지는 대략 커피 한잔 정도의 에너지가 소비된다고 하면 인공지능은 그보다 수십수백 배의 에너지가 든다. 즉 전기 먹는 괴물인 것이다. 인공지능의 활용도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 알고 있는데 데이터 센터를 돌리기 위한 전기에 대해서는 많이들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전기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화력 발전소에서 생산하든 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든 전기는 만들어져야 하는 것이다. 전기를 만들어 내더라도 목적지까지 배전을 해야 하는데 만만치가 않다. 또한 재생 에너지의 경우 바람이나 일조량에 따라 발전량이 변하기 때문에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어렵다. 그래서 나온 대안이 SMR이다. 사용 후 핵 원료에 대한 폐기 문제라거나 입지 선정 등에 대한 이슈는 생각하지 말고 기술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 주식 투자를 함에 있어서 환경 보호, 주민 반발 등에 대해서까지 모두 고려하고 이해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그냥 나의 투자가 올바른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만이 필요한 것이다.


양자컴퓨터에 대해서도 논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전쟁 무기와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인류의 탄생 시점부터 시작해서 전쟁은 끊임없었고 무기도 계속 발전하였다. 물론 그와 더불어 과학 기술도 발달하였지만. 남이 나보다 더 강한 무기를 갖기 전에 내가 먼저 가져야 하고 가지지 못하면 과거의 역사가 말해주듯이 침공을 받고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양자컴퓨터를 가장 먼저 활용할 분야가 국방 쪽이 아닐까 생각한다. 양자컴퓨터와 사이버 보안, 블록체인 기술 등은 모두 연결이 되어 있다.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면 우리가 사용하는 암호부터 뚫릴 수 있고 사이버 보안과도 직결된다. 열 명이 도둑 한 명 못 잡는다는 말이 있는데 사이버 보안도 마찬가지이며 뭔가 허점이 보이는 순간 해커의 공격 대상이 된다. 책에서는 텐 배거 종목들에 대한 이야기보다 신기술의 이론적인 내용에 대해서 주로 다루었다. 세상이 발전하면서 점점 알아야 할 것들이 많아졌는데 투자라는 것도 쉬운 것이 아니므로 책에서 설명한 내용 정도는 이해를 하고 있어야 주식 투자를 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텐 배거 종목을 직접 찍어 줄 수는 없지만 선정된 50개 종목 중에서 스스로 학습하여 선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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