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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의 서재
  • 시장에서 살아남는 실전 추세매매기법
  • 토마스 카
  • 22,500원 (10%1,250)
  • 2024-12-31
  • : 2,556

주식투자를 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수익률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것은 나뿐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이 비슷한 처지일 것이다. 처음 주식투자를 할 때에는 연 15% 수익률도 높아 보이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상당히 높은 수익률인 것이다. 그런데 그보다 10배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장기투자로서는 도저히 낼 수 없는 기록일 텐데 엄청난 횟수의 트레이딩을 해야 가능하다. 그렇다고 우리가 저만큼의 수익률을 내려고 도전한다는 것은 불가능이다. 책 한 권 읽고 150%가 아닌 15% 수익률이라고 기록한다면 기적에 가까운 것이다. 그럼에도 왜 책을 읽고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일까? 차트를 보는 것은 주식투자에서 기본이며 기본적인 차트를 분석할 줄 모른다는 것은 눈을 감고 길을 걸어가는 것과 같다고 본다. 투자에 있어 모든 손해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감수하는 것이므로 어디까지가 참고일 뿐이다.


아무리 장기투자자라고 하더라고 비싼 가격에 덜컥 주식을 매수하기는 쉽지 않다. 차트를 보면서 지금이 고점인지 아닌지를 나름의 시각으로 판단하고 너무 올랐다는 생각이 들면 매수를 주저한다. 그래서 내가 사면 주가는 떨어지고 팔고 나면 반등을 한다. 즉 지금이 꼭지인지 바닥인지를 판단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추세가 우상향인지 우 하향인지 정도는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책에서 설명하는 모든 내용을 다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다면 이미 고수의 경지에 올랐기에 굳이 책을 읽지 않아도 될 것이다. 내가 책을 읽었고 권하는 이유는 차트를 보면서 전체적인 추세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확하게는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수십 년 수백 년의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의 욕심과 심리는 변하지 않았기에 추세를 파악하는 기법도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주체는 바뀌고 있다. 유료 회원 가입만 하면 이메일이나 푸시 서비스로 시시각각으로 정보를 알려주고 추세 파악이 용이하도록 도움을 준다. 투자에 왕도가 없고 쉽게 돈 벌 수 있는 길은 없기에 스스로 노력하고 많은 시간을 들여서 공부를 하고 정보를 찾아야 한다.


강한 추세 상승인지 약한 상승 추세인지 혹은 박스권인지를 방법 등에 대해 알려주고 종목 선정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을 한다. 유튜브를 보면 특정 종목을 선별하여 차트가 어떻게 움직이니까 추천한다 아니다를 알려주는데 아무래도 나보다는 주식에 대해 전문가이고 차트를 훨씬 오랫동안 분석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도 만약 그런 방식으로 주식투자를 하여 수익을 낼 수 있다면 굳이 어렵게 방송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저 종잣돈으로 주식투자해서 불리면 되는 것이다. 그들이 하는 말이 옳고 그름을 떠나 나의 시각으로 분석을 하고 투자를 할지 말지를 냉철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런 투자의 방향을 잡고 나름의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생각한다. 투자에 관한 책들 중 어떤 것은 한번 읽고 고이 모셔두는 책도 있고 밑줄 그어가면서 공부하거나 가까이 두고 참고하는 책들도 있다. 나는 후자라고 생각한다. 한번 읽고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차트를 보고 책에서 말하는 어떤 상태인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투자에 활용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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