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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의 서재
  • 2025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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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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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사람들이 신기술을 먼저 사용한다고 하는데 챗 GPT의 경우 의외로 한국에서 사용률이 떨어진다고 한다. 들은 바에 의하면 한국어와 영어의 어순이 달라서 인공지능이 이해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한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신기술이 우리의 삶으로 파고들었지만 아직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한 해가 지날수록 신기술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특히 스마트 기기들이 변화를 주도하는 듯하다. 2025년을 이끌 세계 트렌드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신기술이 등장했다기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한 확장판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인공지능이 대세인 것은 확실한데 이를 바탕으로 한 신제품들이 선을 보이는 것이다. 눈에 삽입하는 스마트 콘택트렌즈의 경우 당장은 내가 사용할 일은 없어 보이지만 앞으로의 발전은 무궁무진해 보인다. 녹내장이나 백내장이 위험한 게 자칫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기술이 발전하다 보면 수요가 충분하니 발전방향은 무궁무진할 것이다.


  드론의 경우 이미 수년 전부터 UAM으로 발전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언제 우리의 일상으로 들어올지는 미지수이다. 오히려 군사용으로 많이 활용되고 우리가 원했던 피자나 택배 배달이 언제 가능할지 모르지만 중국은 이미 시작한 듯하다. 자율 주행 택시의 경우도 기술력 때문이라기 보다 관련 규정이라거나 노조의 반대 등으로 도입 못하고 있는데 하이패스만 봐도 싱가포르는 이미 100% 도입 중인데 우리나라는 관련 종사자들의 생계 문제 등으로 지연되고 있다. 기술이 발전한다고 모든 사람들이 다 수혜를 입으면 좋겠지만 신기술에 적응하지 못해 아직 고전적인 방법을 활용해야 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분들 때문에 일부러 신기술 활용을 주저하기도 한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신기술에 대한 양극화 현상도 벌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할 것이다.


  친환경이 대세라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도 선보이는데 한 번쯤은 생각해 본 기술들이다. 계단을 오르면 불이 들어온다거나 소리가 나는 것은 경험해 보았는데 이것을 에너지로 발전시킬 수는 없을까 하는 고민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물론 인간이 만든 것이 무슨 친환경이냐고 반박할 수도 있지만 그런 것에 대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기술에만 집중한다면 이미 우리의 삶을 많이 바꾸고 있는 것은 인정해야 할 것이다. 꼭 신기술만이 아니더라도 이런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는데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이미 누군가는 고민해서 사업화하고 있다. 아침마다 옷장을 열면서 입을 만한 옷이 없다거나 친지 결혼식 같은 1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일에 입으려고 비싼 정장을 장만하기에는 참 애매하다. 이럴 때 누가 빌려준다면 좋겠는데라고 생각한다. 혹은 인터넷으로 쇼핑을 했는데 마음에 안 들면 어떨까 하는 고민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들이 많이 등장할 것이다. 물론 이미 등장한 구독 서비스도 있는데 어떤 서비스가 있을까 고민하는 것보다 이런 서비스도 있구나 나도 이용해 봐야겠다는 서비스들이 많다. 2025년에는 이런 트렌드가 유행할 것 같으니 유행을 선도하지는 못해도 유행에 뒤처지지 말고 제대로 따라가는 수준이라도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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