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없는 세상에선 답 있는 수학 퍼즐
헬리오스 2026/03/2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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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 없는 세상에선 답 있는 수학 퍼즐
- 고토 다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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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 2026-03-16
: 450
<이 글은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모호한 부분이 전혀 없이 딱 떨어지는 문제를 한 번 풀어내고 싶다.
논란이나 논쟁이 일어날 수 없는 어떤 일을 착수하여 결론까지 내고 싶다.
잠깐이라도 지적인 자극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
왜나하면, 일상과 현실은 애매한 부분이 너무 많고, 딱 떨어지지 않는 것들이 수두룩하여 사람을 찜찜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무슨이든 논란이나 논쟁이 일어나서 골치가 아프고 오랜 시간을 들여도 결론이 나지 않아 답답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매일매일은 너무도 똑같고 무미건조해서 도대체 지적인 즐거움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렇게 하소연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가장 큰 장점은 서두에서 말한 문제들을 타개할 만한 정확한 소재를 알려준다는 것이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수학 퍼즐이다.
수학이라는 말이 들어가서 심각한 부담을 주지만 본문을 펼치면 그런 걱정은 한순간에 사라진다.
잠깐 생각하니, 자신도 모르게 해결방법이 떠오르고, 놀랍게도 그것이 맞다는 것을 발견한다.
게다가 그 해법이 명백하기 그지 없고, 딱 맞아 떨어진다.
딴지를 걸 만한 요소가 전혀 없고, 시작부터 결론까지 일사천리로 이어진다.
아직 살아 있는 자신의 수학적 두뇌가 기특하고, 소소한 자부심마저 든다.
잠시였지만, 지적인 즐거움이 시간을 나만의 것으로 만든다
다음으로, 가독성 높은 구성과 편집도 장점이다
아무래도 수학이 들어가는 문제들이다. 퍼즐이라고 하지만 머리를 써야 하는 문제들이다.
따라서 조금만 복잡해도 외면하기 쉽고, 조금만 보기 어려워도 책을 덮게 마련이다.
그런데 이 책은 페이지 구성 및 편집 면에서 그런 느낌을 전혀 받지 않게 해준다.
여백은 과감히 많이 써서 수식이나 긴 설명이 있어도 눈에 들어오게 만들고, 문제 및 해설의 길이는 조절해서 단시간에 결론을 확인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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