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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와 반디님의 서재
  • 월요일은 슬프다
  • 전남진
  • 9,000원 (10%500)
  • 2021-07-31
  • : 219
시를 한 편 한 편 읽다보니 한 사람의 삶이 고스란히 들여다 보인다. 어느순간 시 안에서 숨 쉬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그렇구나, 우리는 이렇게 흔들리고 서로 다독여가며 살아내고 있었구나..... 마음 놓고 울컥하게 만드는 시집 한 권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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