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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살스러우면서도 귀여운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서 읽게 된 책이다. 사탕만 물던 솔봉이가 책의 달콤함에 빠진다는 달달한 설정과 솔봉이만이 아닌 오름과 동구의 캐릭터, '폐가에서 2박 3일'이라는 체험프로그램에서 시작하는 모험담이 무척 흥미로운 책! 어른이 읽었을 때도 그저 쉽게만 다가오는 것이 아닌 이야기의 구조 및 긴장감 역시 훌륭하다. 게임과 인터넷만 찾는 조카들에게 권하고 싶은, 동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