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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 밑줄은 왜 그었던 걸까?
  • 위대한 이야기
  • 제임스 브라이언 스미스
  • 14,400원 (10%800)
  • 2021-10-11
  • : 353

이성과 사회정의를 강조하는 '선행을 요구하는 복음'과 인간은 악하고 하나님은 화가 나있지만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셨으니 그 분의 희생을 믿으면 천국에 가게 된다는 '부끄럽고 두려운 복음'  저자는 이런 움추러든 복음을 넘어서는 진짜 기쁜 소식. 아름다움과 선함과 진리가 이 세계에 전해졌고 우리가 그 이야기 안에서 살아갈 수 있다는 복음을 전한다. 이걸 간략히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다. '창조를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아름다움이 드러난다. 성자 예수님의 자기 희생을 통해서 선함이 드러난다. 성령이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실때 진실함이 드러난다. 그리고 이들은 하나다' (p69)

기독교가 전하는 아름다움과 선함과 진리를 성경 뿐 아니라 문학과 영화, 저자의 경험을 통해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전하는게 큰 매력이다. 읽고나면 지금과는 다른 길, 아름다움과 선함과 진리를 향한 위대한 길을 걷고 싶은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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