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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님의 서재
날카롭고 지적인 책. ‘왜 저런 말을 믿지?‘ ‘내가 왜 그때 혹해서 그런 실수를 저질렀지?‘ 도무지 이해 안 되던 사람들의(혹은, 나의) 행동 양상이 이해가 가고, 그 안의 문제까지 비판적으로 볼 수 있게 해준 책. ..  100자평
[우리가 혹하는 이유]  Hwan  |  2022-04-13 23:38 
첫 장부터 요즘 말로 ‘찢었다‘고, 아래 어떤 분이 써놓았듯 읽으면서 감탄밖에 나오지 않는 책은 실로 오랜만이었다.  100자평
[당신들은 이렇게 시간..]  Hwan  |  2021-07-29 22:36 
간만에 재밌는 책 발견! 흔히 쓰는 말 ‘시치미 떼지 마‘가 매사냥에서 유래했다는 건 처음 알았다. 숙종이 고양이 덕후인 건 알았지만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 호랑이에 푹 빠진 것도 처음 앎. 이런 독특한 주제로..  100자평
[재밌어서 끝까지 읽는..]  Hwan  |  2020-02-26 15:07 
역시 김연수. <청춘의 문장>에 이어 이번 산문도 이윽하고 아릿하니 좋았다.  100자평
[시절일기]  Hwan  |  2019-11-04 14:53 
글 하나로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따뜻하게, 괜찮지 않았던 일도 불쑥 괜찮게,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만든다는 게 참 신기하다. 저자의 말처럼, 지치고 퍼석할 때마다 나 자신에게 다정해지고 싶다. 무엇보다 내 하..  100자평
[깊이에 눈뜨는 시간]  Hwan  |  2019-11-04 14:50 
예상 외로 재밌습니다. 집중하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다채로운 대화가 필요할 때 꺼내 읽게 될 책입니다.  100자평
[어느 언어학자의 문맹..]  Hwan  |  2019-08-21 10:31 
행복감이란 다른 무엇이 아니라 ‘몸‘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알려주는 책.  100자평
[몸을 씁니다]  Hwan  |  2019-06-25 18:32 
내가 살았던 집, ‘방‘이라는 공간에 깃든 수많은 추억과 마음 풍경이 따뜻하게 펼쳐지는 책. 작가의 다음 책이 궁금해진다.  100자평
[내 집은 아니지만 내..]  Hwan  |  2019-06-25 18:26 
이 책을 읽고부터 곁에 있는 사람들이 애틋하게 느껴졌습니다. ‘사람‘을 통해, 끝내 불행해지지 않을 이유를 찾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100자평
[나의 두 사람]  Hwan  |  2019-06-25 18:20 
논리 정연한 글, 그래서 상대를 단박에 핵심으로 이끄는 글, 누군가를 설득하는 글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글의 구조를 쫀쫀하게 잡아갈 때 도움 될 팁을 많이 얻었다.  100자평
[신이 내린 필력은 없..]  Hwan  |  2019-04-02 09:46 
단편 추리소설 읽는 기분. 하룻밤 만에 다 읽었습니다. 미술에세이가 이렇게 재밌어도 되나요.  100자평
[화가의 마지막 그림]  Hwan  |  2016-06-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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