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글쓰기, 됴쿄대생의 교활한 시험 기술 등으로 일본의 전국 학생들에게 사고법 및 공부법을 지도하고 있는 니시오카 잇세이의 새 책이다. 온라인 연재분 1,200만 페이지뷰를 돌파한 화제의 베스트 셀러로 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있는 나는 이 책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공부하기 전에 집안 청소를 하고 갑자기 안하던 커튼을 빨래하고 단기간에 합격하는 방법, 똑똑해지는 법을 몇 시간이고 검색하는 루틴은 이제 놀랍지도 않다. 《초단기 고효율 학습 전략》 이제는 이 루틴을 끊고 공부를 할 때다. 책은 가독성 좋고 단순한 챕터들로 이뤄져있다. 한국과 일본의 시험 제도는 비슷해서 이 책에 나오는 공부법이 잘 먹힐(?)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사분면을 그려서 자신에게 적합한 공부법을 찾으라 말한다.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분면으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고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며 편향된 믿음을 가지고 잘못된 방법으로 얼마나 시간을 허비하고 있었는지 깨달았다.)
시간관리와 마인드셋, 목적을 이루기 위한 최단 루트를 간결하게 제시하는 내용들로 구성되있으며 할 때는 하고 쉴 때는 쉬기, 아웃풋을 중시하기, 사용하는 단어를 바꾸기 등의 머리가 좋아지는 습관부터 공부의 성취에서 단순히 끝내는 것이 아니라 노력을 계속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까지 공부의 계속성으로 마무리를 한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