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서 효과가 천차만별이다. 독서 스킬에 대해 제대로 배우길 원했다.책을 읽은 양에 비해 기억에 남는 것이 없어 책 읽는 스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책 읽는 방법과 스킬에 관한 것에 알아봤다.그 중에 발견한 책 <한번에 10권 플랫폼 독서법 - 김병완> 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목이 끌리는 제목 한번에 10권이라니.. 작가님과 책에 내용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김병완 작가님은 대한민국 넘버원 책 쓰기 독서법 학교의 대표이다. 삼성전자에서 10년 이상 연구원 생활을 하시다, 직장인의 삶이 지는 낙엽 같다는 깨달음에 안정된 직장을 포기하고 3년 동안 도서관에 '1000일 독서'를 실천하셨다. 그 후에 대표저서로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 초서 독서법 등등 책을 출간하시고, 10년 연속 베스트셀러 도서를 만들어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독서법에 전문가로 일조하고 계신다.확실히 독서 전문가이셔서 독서에 대한 조언이 정말 깊다. 플랫폼 독서법에 대한 이야기 말고도 독서를 해야 하는 본질적인 이유와 독서법에 선입견을 알려주시고, 어떻게 독서를 해야 하는지 독서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읽는 내내 김병완 저자님께 너무 감사드렸다.
이 책에서 말하는 플랫폼 독서법은 그동안 출간하셨던 초서 독서법, 퀀텀 독서법을 합쳐도 상대할 수 없을 만큼 막강한 독서 기술이라고 자부한다. 하루아침에 독서력이 10배 상승하는 독서 기술이며, 양과 질을 뛰어넘게 해주는 그 이상의 독서법이라고 한다.플랫폼 독서법의 핵심 원리는 연결하고 구축하고 빅데이터를 생성하는 것이 독서법인데,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독서법보다 훌륭하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독서법과 전혀 다른데,사고 수준과 지식 범위를 훌쩍 뛰어넘는 독서를 할 수 있으며, 재미있고 즐거울 뿐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자들의 사고력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위런 버핏, 에릭 호퍼, 다산 정약용,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스티브 잡스는 책을 읽고 생각하고 질문하고 토론하고 기록하는 수준에서 일찌감치 벗어나 차원이 다른 독서를 했다고 한다. 보다, 연결하고 구축하고 공유하고 창조하는 독서를 했다. 독서 천재들은 모두 '책을 연결하는 독서'를 했다. 그들의 목적은 '책을 몇 권 읽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이 플랫폼을 구축하느냐'였다. 플랫폼 구축은 어마어마한 양의 독서를 할 수 있는데, 독서력과 독서량이 일반 독자들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급상승한다고 한다.일반적인 사고력이 깨지는 것 같았고, 독서의 엑기스를 발견하는 법을 배운 것 같았다.이 책을 읽으면 새로운 가치 창출과 빅데이터 생성하는 독서법을 배울 수 있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성장하기 원하는 분들께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