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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요님의 서재

천지개벽 두바이라는 TV다큐를 본 적이 있다.

엄청난 프로젝트들로 열사의 나라를 세계인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곳으로 바꾼 지도자의 능력은 정말 굉장해 보였다.  그리고 얼마전 중앙일보에서 이 책에 대한 기사를 봤다. 중앙일보의 중동전문기자가 쓴 책인데 두바이에 관해서 피상적인 발전상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있게 보고있다고,  ,,, 우리나라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것이 뭔지 생각하게 된다고,,, 책을 받았다. 정말 단숨에 읽었다. 기존에 읽어본 다른 두바이 책 보다는 깊이가 훨씬 더 있었고 정말 두바이에 대해서 잘 다루고 있었다.

한방에 짠~ 하는 것은 세상에 없다. 오늘날 두바이가 매직쇼를 하는 것처럼 뚝딱하고 뭔가를 보여주고 있지만 이 또한 하루아침에 일어난 일은 아닌 것이다. 앞선 지도자들의 혜안과 앞을 대비하는 지도력이 오늘날의 두바이를 있게 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예전 그 어느 지도자가 오늘을 위해 준비해 둔바가 있었던가? 또 지금 어느 지도자가 저 먼 앞날을 위해서 준비해 나가고 있는가? 그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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