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미있는 책을 찾아서 신난다고 얘기했더니, 매번 책 읽을 때매다 그런다고 핀잔하던 친구의 말에 웃긴 했지만 사실 조금 억울했….을 정도로 너무 재밌는 책이다. 하드코어 스릴러를 좋아하는 내가 가슴을 졸이며 책장을 넘길 정도로 흥미롭고 유쾌하며 긴장감 넘치는, 그러나 귀여움을 잃지 않는 책. 애니메이션 한 편을 본 것 같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 묘사가 재미를 더한다. 만체보 씨의 식료품 가게에 들르러 파리에 가보고 싶을 만큼 요소 요소가 모두 흥미롭다. 강추!!